주말이 좋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0. 3. 11:03

 

아들은 한식을 사랑합니다.그래서 아침에도 꼭 밥을 달라고 하는 아들 덕분에 밥만 차려야 합니다..아침에 빵을 주면 먹는 둥 마는둥 하고 학교에 가는지라 마음이 불편해서 밥을 차릴 수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주말엔 밥 대신 내가 좋아하는 빵을 줍니다.

하루종일 집에 같이 있기에 배가 고플때 따로 밥을 차려 주어도 되니 주말 아침만큼은 빵으로 먹으려 합니다~어제 저녁에 샌드위치를 사와서 아침에 꺼내서 먹기만 하면 되니 세상 편합니다~이런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주말 아침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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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6. 30. 11:19

 

아침에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아들이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아침에 샌드위치를 먹고 가면 힘이 불끈불끈 솟을꺼 같다는 말에 웃음이 나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고 싶었으나 당장 냉장고에 재료가 없어서 그냥 파리바게트로 가서 얼른 사왔습니다.ㅎ

아들이 먹기 좋게 작게 만들어진 샌드위치로 골라 왔는데 안에 내용물이 아~주 알찼습니다.계란으깬것과 햄 양상추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으니 굳이 내가 만든것보다 사 먹는게 더 맛있고 영양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알찬 샌드위치 덕분에 하루가 불끈불끈 힘이 솟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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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만들기 재미있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소확행 : 2021. 4. 28. 15:52

신랑이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마음이 쓰였습니다.오전내내 배고프며 일을 할 신랑이 안타까워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지 한달이 넘었는데 샌드위치의 내용물을 조금씩 달리 하면서 만들다 보니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소스를 딸기잼으로 변경하거나 사과를 넣어 본다거나 하는 등 조금씩 바꾸어보면 맛도 달라지면서 또다른 맛 입니다.밥을 차릴때에는 귀찮고 재미가 없게 느껴지는데 샌드위치를 만들다보면면 다르게 만들고 싶은 욕심도 생겨나고 재미있습니다.샌드위치가 저와 맞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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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12. 26. 12:55

건강검진에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아직은 젊다고만 생각했는데 젊다고 생각해서 건강에 소홀히 한게 더 나쁘다는 생각이 들자 약을 쓰지 않고 고칠수 있을때 고치고 음식을 건강하게 바꾸며 습관화 시켜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밀가루 종류들의 음식을 즐겨 먹고 간식으로 햄버거를 즐겼다면 햄버거를 대신할 수 있는 야채샌드위치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같은 종류의 간식인 듯 하지만 야채의 비중과 단백질을 먹으려는 자세로 바꾼다면 생활습관도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써브웨이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냠냠맛집멋집 : 2020. 11. 5. 18:56

집 근처에 써브웨이가 생겼습니다.지인들 중에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는다고 하였는데 써브웨이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재료들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헌데 처음 주문하는 사람은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고 하였더니 추천꿀 조합으로 주문해도 된다는 말에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사보았습니다.

오픈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지 많다는 말에 배달주문으로 선택을 하였고 사진상에는 터키베이컨 아보카도가 제일 맛있어 보여 추천꿀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다...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건지 샌드위치가 짜기도 하면서도 밍밍한 맛이라 실망스러웠습니다...한번은 먹되 두번은 사 먹고 싶지는 않은 샌드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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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날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7. 11. 19:38

오늘은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하는 것들을 먹는 날로 정했습니다~~외식을 할때 매번 어른들 위주로 메뉴를 정하게 되고 아들은 따라와서 먹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을 저희가 따라가서 먹는 날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 저도 먹고 싶었던거라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아점으로 샌드위치가게로 가서 샌드위치를 먹고 점저로 치즈돈까스를 먹으러 가고 싶다는 아들~!!나와 입맛이 비슷한 아들이라 더 사랑스럽고 예쁘기까지 합니다.ㅋ오늘 아들 덕분에 저도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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