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잘 살아 봅시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6. 10. 21:57

 

어느덧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연애때부터 시작하면 20년을 바라보는 사이가 되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갔나...라는 생각이 듭니다.파릇파릇했던 20대부터 나의 삶에 들어온 나의 남편...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은 20대인데 어느덧 나이가 이렇게 많이 먹었는지...

이제 40대가 되어버린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감회가 남다르진 않지만 이런 날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앞으로의 삶도 생각해 보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순탄치는 않았지만 잘 버티어 왔고 앞으로도 좋은 날만 있지는 않겠지만 힘든 날도 잘 견디어 보며 지금처럼 살기로 다짐해봅니다.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랑을 위하여~~  (0) 2021.06.16
친구야~좋은일들만 있을꺼야.  (0) 2021.06.13
일과입니다~  (0) 2021.06.07
일상의 소중함을 음식에서 찾습니다.  (0) 2021.05.21
주린이탈출 해보렵니다~  (0) 2021.05.13
  

스승의날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5. 15. 13:00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서 집에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과 함께 먹으려고 자그만한 케이크를 샀습니다~아들이 전혀 학습지에 관심을 갖지도 않고 장난끼가 많아서 학교나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학습지 선생님께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애정을 쏟아주셔서 변화하는 아들 모습에 늘~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잠깐 왔다 가시는 선생님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에게도 많은 정보를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면서 아이에게 애정을 쏟아주시니 저도 잠깐 왔다 가시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스승의 날이라 제 마음을 표현하고는 싶어 케이크를 가져다 드리며 장난삼아 노래도 불러 드리니 학습지 선생님이 된 이후로 최고로 기쁜날이라 말씀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밥이 신선합니다~  (0) 2020.05.31
작두콩으로 비염을 잡고 싶습니다.  (0) 2020.05.25
브런치 먹으러 나왔습니다.  (0) 2020.05.01
신랑을 위한 밥상입니다  (0) 2020.04.21
식탁 분위기가 삽니다.  (0) 2020.04.11
  

아들이 두번 반했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2. 25. 18:02

아들과 함께 빵을 사러 파리바게트에 갔습니다~가까운 빵집이라도 잠시 나가서 기분전환이라도 해야 할꺼 같았습니다~빵을 고르고 있는데..아들은 케이크를 보고 있었나 봅니다~초콜릿 케이크가 먹고 싶다며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아들을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의 생일도 아니지만 우리 가족 모두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초를 켰습니다~코로나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니 가족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살자며 소원을 빌었습니다~케잌을 먹으려고 인형을 빼서 하트를 만드니 불이 들어옵니다.ㅎㅎ아들이 깜짝 놀라며 불도 켜진다며 신기해합니다..ㅎㅎ저도 신기방기~덕분에 웃습니다~

'아들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시간이 생겼습니다^^  (0) 2020.03.12
비타민 샀습니다~  (0) 2020.03.06
잘 챙겨 먹여야겠습니다~  (0) 2020.02.23
고기장이 별미입니다~  (0) 2020.02.22
태어나줘서 고마워~  (0) 2020.02.05
  

소원이 이루어질겁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2. 23. 23:55

제 생일입니다~하지만.....나갈 수 없는 생일입니다..ㅠ1년에 한번 뿐인 생일을 집에만 있어야 하다니...약간의 짜증이 밀려오지만 오늘은 제 생일이기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즐기기로 했습니다~기하급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늘어나기에 케이크도 배달주문했습니다~

처음 맛 보는 딸기블루베리 케이크가 상큼합니다~케이크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비록 나가서 외식을 하거나 선물구경을 하지는 못했지만..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촛불을 끄면서 소원을 빌었기에 소원이 이루어질꺼라 믿습니다~

  

졸업 축하해!!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2. 11. 22:02

형님네 아들이 졸업을 했습니다...외고를 다니던 형님네 아들이었는데...고등학교 2학년때 음악을 하고 싶다며 외고에서 나와 일반고로 가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어렸을때부터 음악을 한 것도 아니고 1~2년만 잘 참으면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보장하는 성적이었는데..갑자기 음악을 하겠다고 해서 많이 반대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이 음악이 아니면 죽을꺼 같다는 얼굴을 보고 부모만 욕심을 버리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응원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음악이 정말 하고 싶던 아들이 좋은 예술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제가 부모가 된거처럼 기쁘고 행복했습니다..꿈을 위해 달려가는 조카가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콜릿도 스타벅스에서~~  (0) 2020.02.12
오늘의 브런치는 피자입니다.  (0) 2020.02.12
오랜만에 나물 요리하다  (0) 2020.02.10
텀블러를 사용 해야겠습니다.  (0) 2020.02.06
아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0) 2020.01.29
  

태어나줘서 고마워~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2. 5. 08:41

오늘은 아들의 생일날이었습니다~ㅎㅎ아직 생일이 왜 돌아오는지 생일이 무슨 날을 기념 하는거지 잘 모르고 있는 아들입니다.그저 생일날은 맛있는 케이크를 먹는 줄만 아는 아들.ㅎㅎ그런 아들에게 이번에는 아~~주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지만...알아 듣기는 한 건지..^^;;;

아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를 몰래 사다가 숨겨 놓고 짜잔 하고 보여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는 아들입니다...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이 제일 좋았다는 아들...그 어떠한 선물 보다 진심어린 말이 제일 좋은 선물이라니..더 감동이었습니다...아들~사랑해!!!

 

'아들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챙겨 먹여야겠습니다~  (0) 2020.02.23
고기장이 별미입니다~  (0) 2020.02.22
지니랑 친구가 되었습니다.  (0) 2020.02.04
새 친구가 생겼습니다.ㅎㅎ  (0) 2020.02.02
게임에 눈뜨다ㅋ  (0) 2020.02.01
  

아들아!~너가 사고 싶다며~?!!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1. 8. 23:53

아들과 함께 지인을 만나러 커피숍에 갔습니다~브런치와 빵,케이크가 더 맛있는 커피숍이라 아들과 함께 자주 가는 커피숍입니다!!아들에게 먹고 싶은 빵을 고르라 했더니...케이크를 먹고 싶다고.ㅜㅜ케이크는 너무 커서 커피숍에서는 못 먹는다고 했더니 계속 울상을 짓고 있어서....집에 오기전에 샀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초콜릿과 딸기가 들어가 있어서 사고 싶었나 봅니다~집에와서 케이크를 잘라서 한조각을 주었는데......한입만 먹고 먹지 않습니다.....뭥....미.....그렇게 사고 싶어할때는 언제고....저와 신랑도 케이크를 안 좋아하는지라.....ㅜㅜ이 참에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브런치 대접을 해야겠습니다.

'아들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한글은 알아야지~  (0) 2020.01.17
더 커진 글라스데코!!!  (0) 2020.01.16
짜장면이 그리 먹고 싶었느냐?ㅎㅎ  (0) 2020.01.14
글라스데코 실력이 이 정도였나?ㅎㅎ  (0) 2020.01.13
딸기사랑~  (0) 2020.01.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