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태어나서 딱 한번 가본 놀이공원은 서울랜드입니다..어렸을때에는 놀이공원에 가도 잘 놀지 못해서 조금 크면 데리고 가야지 했는데...코로나가 생기고 나서는 더더욱 갈 수 없게 된 것이 놀이공원이 되었습니다...그런 아들이 서울랜드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하니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면 사람도 많지 않겠거니 하고 하루 날을 잡고 아들과 놀이동산 나들이를 나왔습니다~한적해서 아들이 놀기도 좋거니와 놀이기구를 타는것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 원없이 놀이기구를 타면 서울랜드를 즐겼더니 아들이 집에 돌아오는길에 오늘 참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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