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치 맛에 풍덩 빠졌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10. 23. 18:12

요즘 아들의 최애 간식은 떡꼬치입니다~떡을 구워서 소스를 발라주면 너무 잘 먹습니다.처음에는 소떡소떡만 먹었는데 이제는 떡만 꽂아주어도 잘 먹습니다.그래서 요즘은 냉장고에 떡이 떨어지는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ㅎ처음에는 떡꼬치 만드는게 어려워서 태워먹기도 했는데 이제는 경지에 오른듯 합니다.ㅎㅎ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게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몇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만들다 보니 이제는 맛있게 만들어지는 방법도 터득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찾게 되었습니다.ㅎㅎ무슨일이든지 경험을 하고 터득하는 노하우들은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ㅎ

  

밝고 해맑게 오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4. 22. 15:47

아들과 함께 마트에 가면 매번 새로운 군것질을 구경하느라 바쁨니다..아들도 딱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놀이터에 나가도 친구들이 없다 보니 나랑 함께 마트에 구경가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못 먹어 봤던 간식거리들을 카트에 담는 것이 가장 행복해 보이는 아들입니다.ㅎ

오늘은 전에 먹어 보지 않았던 토핑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너무 즐거워라 합니다..간식만 보고도 행복해 하는 아들을 보고 있으면 순수함에 예뻐 보입니다.아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아무런 걱정없이 그저 해맑게 지내고 싶습니다.이제 다시는 해맑게 지내는 삶은 없겠지만...ㅠ아이만이라도 오랫동안 밝고 해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새 친구가 생겼습니다.ㅎㅎ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2. 2. 20:27

아들이랑 이름이 같은 아이가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삽니다..아들이 어렸을때 엘레베이터에 같이 탔는데...아들 이름을 부르자 그 아이가 대답을 하여 서로 놀랬던 적이 있은 후로 그저 인사만 하고 다녔었습니다.~이제는 아이들이 제법 커서 대화가 가능하다 보니 놀이터에서 가끔 만나면 서로 이름을 부르며 웃습니다.ㅎㅎ

오늘은 같이 엘레베이터에 탔는데...아들이 갑자기 친구보고 우리 집으로 놀러오라고 하니 친구도 오겠다고 합니다.ㅎㅎ잠깐 놀다가 가도 좋다고 말하자 둘이서 신나서 집으로 들어갑니다.ㅎㅎ처음 놀러온 친구를 위해 간식을 챙겨주었더니 서로 조잘조잘 대며 잘 먹습니다..ㅎㅎ아들은 새로운 친구가 생겨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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