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가 되어 갑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 25. 18:16

코로나와 아들의 방학으로 인해 장기집콕이 저의 요리 실력을 나날이 향상시켜 줍니다.배달음식도 한계가 있고 외출도 못하니 집밥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예전에는 제가 한 음식이 그냥 쏘쏘 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완전 맛있습니다.

내가 만들어 놓고도 감탄이 나올 정도라서 안 먹을 수가 없습니다.신랑도 내가 한 요리가 가장 맛있다는 말은 안하던 사람인데 이제는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있다고 합니다..코로나가 저의 요리실력을 향상시켜 주기는 한데 꺼져 주기를 바랄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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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주합니다.ㅎ

Posted by greenfreshqueen 소확행 : 2021. 1. 1. 10:14

1월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어제와 다른 오늘임에도 불구하고 1월1일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면서 사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거기에는 나도 포함되기에 저도 어제는 늦잠을 자고 하루종일 하루를 마감하는 마음으로 파티를 즐겼다면 오늘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찍 일어나 집밥을 준비했습니다.

신랑과 아들에게 새해이니 갓지은 밥을 만들어 주고 싶었고 새해부터 맛있는 냄새가 집안 가득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찍감치 일어나서 밥을 준비했습니다.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는 집밥같은 편안함과 따뜻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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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따뜻한 집밥이 최고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12. 30. 22:23

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집이 최고라고 여기는 신랑 덕분에 외출을 하지 않는 계절인데 코로나로 더더욱 외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렇다보니 집에서 하는 것은 요리밖에 없는 듯 합니다.처음에는 하루종일 주방에서 사는 것이 답답하고 짜증도 났었지만 결혼 10년이 다 되어가니 이제는 저도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집에 있는 것이 익숙해졌고 좋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집에서 맛있는 집밥과 따뜻한 차들을 먹으면서 겨울을 나는 재미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요리도 하면 할수록 재미가 나고 집에와서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이 있기에 더더욱 보람 있습니다.맛있는 저녁밥을 함께 먹고 따뜻한 차와 과일을 먹으면서 텔레비젼을 시청하는 재미가 있기에 겨울을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신랑을 위한 밥상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4. 21. 21:13

아들과 함께 둘이서 식사할때에는 정갈하게 차려먹지 못하고 대충대충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루이틀도 아니고 벌써 세달이 넘는 시간을 하루세끼를 집에서 먹으니 먹는 것 조차 힘들때가 많습니다...하지만 신랑만큼은 밥상다운 밥상처럼 차려주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종일 고생하기도 하고 나를 생각해서 밥을 먹고 들어올때도 많은데 어쩌다 한끼를 제대로 차려주지 못하면 계속 마음에 걸려서 반찬이 많지 않더라도 예쁘게 차려주려고는 합니다~차려 놓고 나면 나도 이렇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또 내일이 되면 대충 차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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