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1. 18. 12:58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친인척분들이 많아서 해마다 고구마를 보내주시는데..직접 농사를 지으신 고구마라 그런지 빡빡 씻어서 생으로 먹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오히려 이제는 쪄서 먹는것보다는 사과처럼 그냥 먹는맛이 더 좋기도 합니다.

특히나 호박고구마는 단맛이 강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진하게 나오니 더 오래 씹고 싶기도 합니다~고구마는 수분이 많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아라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많이 먹어도 죄책감이 들지 않습니다.ㅋ고구마 풍년이라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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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타일 아닙니다.ㅎ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1. 16. 14:22

 

신랑이 평양냉면을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평양냉면이라 어떤맛일지 궁금해서 함께 먹으러 갔는데...왠걸.....이게 무슨맛인지....평양냉면은 내가 생각했던 냉면의 맛이 아닐꺼란 예상은 했지만 이리도 다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몇숟가락 먹고 도저히 못 먹을꺼 같아서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ㅎ아무래도 난 익숙한 맛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봅니다.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볼만도 한데...먹으려 애써도 들어가지지가 않습니다..평양냉면은 다시는 먹지 못할꺼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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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맛에 빠졌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1. 12. 16:48

 

인도 음식은 자극적인 향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데 나혼자산다에서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알리가 출연해서 난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난이 어떤 맛인지가 궁금했습니다..일반적으로 밀가루빵인듯한데 밀가루 빵이지만은 않은 난~

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구워서 만든 빵답게 뭔지 모르게 더 맛있고 그냥 치킨카레를 먹는것보다 난에 싸서 먹으니 훨씬 맛이 극대화되어서 진짜 맛있었습니다..인도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을 갖지 못했는데 난에 싸서 먹으니 이리도 맛있을줄이야~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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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파티는 행복합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1. 5. 21:45

 

친정에 가면 엄마께서 항상 삼겹살을 준비해 놓으십니다~왜 집에서 먹는 삼겹살과는 달리 친정에 가서 먹는 삼겹살이 더 맛있는가~라고 생각해 보니 같은 삼겹살이라 해도 여럿이 모여서 먹으니 맛있고 내가 굽지 않아 더 맛있나 봅니다.

특별한 반찬이 있는건 아니지만 언제나 더 많이 먹고 더 맛있게 먹는 효과는 내가 차린 밥상이 아니고 내가 굽는 고기가 아니라 파티처럼 느껴지는 기분이 들어서 더 맛있어서 언제나 친정에서 먹는 삼겹살파티는 항상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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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사골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1. 2. 13:54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더니 올해는 11월도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이렇게 추울때 한번씩 해 놓는 것들이 사골국물이었습니다.사골국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뜨끈하게 밥 한그릇을 말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든든해서 월동준비로 해 놓습니다.

근데 이제는 몇일을 고생하지 않고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곰탕을 알게 되어서 편하게 한우사골곰탕을 먹게 되었습니다~내가 만든 사골국물 아니면 믿을 수 없었는데 먹어보니 내가 만든 사골국물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이제는 편하게 사골곰탕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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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받고 싶나 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0. 24. 20:19

 

요즘 왜 이렇게 장어가 먹고 싶은 걸까요?예전에는 장어를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내가 먹고 싶어서 먹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누구와 함께 먹게 될때에나 장어를 먹었는데..맛있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은 장어가 너무 생각납니다~장어가 맛있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장어를 먹고 난 다음에는 힘을 받는 기운도 느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내가 요즘 코로나주사를 맞고 힘이 예전만큼 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끌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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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맛있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0. 17. 18:04

 

마라탕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저는 딱히 매력을 못느껴서 2~3번 먹고 먹지를 않았습니다.근데 아들이 너튜브에서 마라탕을 먹는 모습을 보더니 마라탕을 먹어 보고 싶다고 졸랐습니다..딱히 먹고 싶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간절히 원해서....

다행히 할인쿠폰도 있고 카드행사도 있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사주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아들은 맵지 않게..신랑꺼는 매운맛으로 주문을 해서 먹는데....어?내가 먹었던 예전의 맛이 아닌데?왜 맛있지?ㅎㅎ먹을수록 마라탕은 이런거구나~라는 매력이 느껴지는 마라탕의 매력에 빠져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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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합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1. 10. 15. 17:49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올해는 여름 보다는 가을을 시작하는 비가 자꾸 내리는 것 같습니다..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면 야외활동도 줄어지기 때문에 활동적이지 않게 되는데 비가 오니 더 집에만 있어야 되서 급 우울해집니다..

이 우울함을 음식으로 달래봅니다..저는 힘들때나 우울할때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그나마 식탐이 강한건 이럴때 장점인듯 합니다.ㅎ안그랬으면 우울증에 빠져서 더 힘들어하는 성격일텐데 음식이 나를 살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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