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펜션으로 놀러왔습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6. 11. 20:35

아들이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을 보니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신랑에게 말했더니 신랑이 연차를 바로내어 1박으로 키즈펜션에 다녀왔습니다.물놀이를 하고 싶어 하는 아들을 위해 수영장이 있는 키즈펜션으로 알아보고 갔더니 평일이라 사람도 없어서 우리만의 수영장이었습니다.

아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과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수영장도 여러개가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니 아들도 그렇고 우리들도 신이 났습니다.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물놀이부터 시작했는데 해가 저물도록 물에서 나오지 않는 아들이였습니다.오랜만에 신이 난 아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