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눈뜨다ㅋ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2. 1. 19:24

어릴적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동전을 넣고 돌리면 나오는 자판기같은 게임기가 있었습니다..저도 초등학교때 오빠랑 함께 문방구를 들락날락하며 많이 돌렸었습니다..ㅎ별거 아니지만 돌리면서 설레임.. 뭐가 나올지 모를 기대감들이 뒤섞여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앞에 문방구들이 많이 있지도 않거니와 문방구가 있어도 게임기가 없는게 현실입니다...하지만 동네에서 돌리는 게임기를 발견했습니다.~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반가운 나머지 내가 먼저 하자고 한게 화근이 되었습니다...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가고 싶다는 아들때문에 요즘 일주일에 2~3번은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