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네 아들이 졸업을 했습니다...외고를 다니던 형님네 아들이었는데...고등학교 2학년때 음악을 하고 싶다며 외고에서 나와 일반고로 가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어렸을때부터 음악을 한 것도 아니고 1~2년만 잘 참으면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보장하는 성적이었는데..갑자기 음악을 하겠다고 해서 많이 반대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이 음악이 아니면 죽을꺼 같다는 얼굴을 보고 부모만 욕심을 버리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응원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음악이 정말 하고 싶던 아들이 좋은 예술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제가 부모가 된거처럼 기쁘고 행복했습니다..꿈을 위해 달려가는 조카가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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