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피자를 먹으려고 데웠습니다..어제 늦은 저녁에 신랑이 피자를 사 왔지만...다이어트를 한다고 결심해서 먹지 못했습니다..아들과 신랑이 먹는것만 쳐다 보면 눈으로만 먹었습니다...ㅜ아침에 일어나서 피자를 먹으리라 하며 꾹 참고 자서 그런지 아침에 눈을 뜨기가 행복했습니다
방금 만들어진 피자가 아닌 피자라 맛이 없을 법도 한데...정말 참고 참아서 먹는 피자여서 그런지 그 어떤 피자보다도 맛있었습니다...피자를 먹으려고 일찍 눈이 떠져서 아들은 자는 아침시간!조용히 나만의 브런치 시간을 갖으며 피자 맛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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