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카페로 나왔습니다~집은 휴식의 공간이긴 하지만 주부들에게는 일터의 현장이기도 합니다..집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지만 집안 일들이 계속 눈에 거실려 집에서 여유를 느끼며 차 한잔 하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오늘은 열일 제쳐 두고 밖에 나와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카페에 오면 바쁘게 느껴지는 것 보다는 약간의 쉬었다 가는 공간처럼 느껴져 저도 카페에서는 바깥 창문도 내다보고 사람 구경에 꽃 구경도 하면서 여유를 만끽합니다..빨리빨리 해야 하는 일상들이 조금은 천천히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카페는 저한테는 힐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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