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서도 잘 놀아주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집에 있으면서도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습니다..주방에 들락날락 하면 하루가 쏜쌀같이 지나갑니다..아들은 아들대로 혼자 놀기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놀아달라는 말도 안합니다...
학습지나 책은 하루에 30분정도 의무적으로 하고는 있는데 그 외의 것들은 못해주는 것 같아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아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면서 하는 놀이도 해주려고 결심했습니다~단순하고 간단한 안경을 만들었는데 아들이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재미있어하는 아들을 보니 그동안 못해 주었던 것이 미안했습니다..쉽고 단순한 놀이감부터 시작으로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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