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배웠습니다.ㅎ

Posted by greenfreshqueen 아들사랑 : 2020. 1. 20. 23:25

 

오늘은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사준비를 해 주었더니 엄마가 최고라고 말합니다..ㅎ별것도 아닌 돈까스와 콘옥수수를 준 것 뿐인데...아들이 최고라고 말해주니 행복해집니다..이런 일로 최고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아들일뿐더러 최고라는 말을 들어본것이 언제인지 싶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냥 잘했다..잘 하고 있다..최고다..라고 말만 해주어도 사람은 용기와 희망이 생기는데...어른이 되면 그런말을 잘 못 듣게 되고 안 하게 됩니다..오늘 아들이 해준 최고라는 말을 들으니 저도 다른 사람에게 최고라고.. 잘하고 있다..고 말을 해주어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늘 아들에게 삶을 배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