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도 복불복입니다.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11. 8. 21:43

신랑은 회를 떠오는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근처 시장안에 있는 횟집의 사장님이 회를 너무 잘 뜨셔서 회가 더 맛있다고 하여 그곳만 갑니다~오늘도 회가 땡긴다며 근처 시장에 가서 회를 사 온 신랑덕에 맛있는 회를 먹기를 기대했습니다~

허나 회가 밍밍하고 맛 없기는 처음이였습니다.회가 쫄깃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먹을수록 비릿한 맛이 나서 아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더이상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정말 싱싱한 것 같아 보이는 것으로 떳다는데도 맛 없이 먹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