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기는 하나...

Posted by greenfreshqueen 하루하루 : 2020. 9. 14. 10:14

친정에 가면 강아지를 키워서 아들이 강아지가 보고 싶다며 할머니네 놀러 가자고 말합니다.동생 아니면 강아지를 낳아 달라고 하는 아들....ㅜㅜ혼자서 적적한 마음은 알겠으나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일과 같은 일이라 너무 망설여집니다.

강아지가 주는 기쁨과 행복은 친정에 가보면 느낄수는 있으나 내가 막상 강아지를 키워서 케어해준다는 생각을 하면 과연 강아지가 마냥 사랑스러울까...라는 생각도 듭니다.또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나보다 강아지를 먼저 보낼 수도 있는데 내가 과연 그 슬픔을 견딜수는 있을지...ㅠ강아지를 보면 키우고는 싶으나 생각만 몇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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