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들과 외식을 할때면 놀이방이 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편인데 놀이방이 잘 되어져 있는 감자탕식당이 가장 좋습니다.ㅎㅎ놀이방이 없는 식당에 가면 핸드폰을 보고 싶다고 칭얼 거리거나 빨리 나가자고 조르는데 감자탕가게에 가면 더 있다가 가고 싶다고 할 정도라 감자탕가게는 우리 가족의 단골이기도 합니다.

정기적으로 가는 곳이라 감자탕이 먹고 싶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라 신랑이 사왔습니다.식당에서 먹지 못해 치우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집에서 먹는 장점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3번은 더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ㅎㅎ볶음밥까지 해서 먹으니 한번 먹을것을 알뜰하게 몇번 먹어 돈이 아깝지가 않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