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freshqueen

유 퀴즈??~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한 유퀴즈 온더블럭이 회를 거듭할수록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더 재미를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거리에서 우연히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방식이었던 유퀴즈온더블럭이였는데 코로나로 실내에서 모시고 촬영을 하는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오히려 더 이야기들의 흐름이 짜임새가 있는 느낌입니다.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던 간호사분과 영상통화를 하던 중 유재석님이 우는 모습을 시작으로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프로그램인데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들어보면서 공감도 하고 새롭게 알게되는 일들도 있어 점점 더 보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놀면뭐하니?에서 여름댄스프로젝트로 남녀혼성그룹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예전에는 남녀혼성그룹이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는 실태에다 여름하면 신나는 댄스음악이 많이 나왔었는데 작년만해도 여름에 댄스음악이 아닌 발라드 음악이 거의 나온 상태라 예전의 그 느낌을 살릴 남녀혼성댄스그룹을 만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멤버를 찾는 과정을 방송했습니다.

멤버를 찾는 과정에서 레전드였던 이효리와 비가 출연했습니다.이효리씨는 유재석님과 국민남매로 불릴만큼 찰떡호흡이고 언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 재미를 주셨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습니다.ㅎㅎ1일1깡을 만들어낸 비의 입담과 춤은 여전했고 그때의 노래와 춤을 다시 보여주니 그 시절이 생각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정말 비와 이효리 유재석이 혼성댄스그룹으로 탄생이 되어서 무대를 부셔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봤던 별에서 온 그대가 텔레비젼에서 다시 방송하는 것을 보고 푹~빠져서 보게 됐습니다~운이 좋게도 1회 시작하는것을 보고 계속 보고 있는데 외계에서 온 남자인 김수현은 지금 봐도 너무 멋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전지현씨는 너무 예쁘고 귀엽기까지~유쾌하면서도 유치하지 않았던 내용의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있으니 두 분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별에서 온 얼굴인 김수현씨를 하루빨리 멋진 작품에서 다시 보고 싶습니다~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트롯이 하는 날이었습니다..미스터 트롯이 새벽 1시까지 하기에 아들을 일찍 째워야 했습니다~같이 보다가는 아들이 1시까지 안 잘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라 신나게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재웠습니다..오롯이 나만의 시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스터트롯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의 마음을 사로 잡는 팀이 있었으니 바로 패밀리가 떳다 팀입니다~내가 응원하고 있는이찬원 김호중고재근 정동원이 모두 속해 있기도 했지만..팀의 조화는 물론 무대구성과 짜임..가창력도 만족이었고...특히 마지막에 부른 희망가는 심금을 울렸습니다..듣는 내내 전율이 흘렀습니다...1위는 못해 고재근님이 준결승에 진출 못해 아쉽기는 했지만 무대만큼은 최고였습니다.

다시 정주행에서 본 청춘의 덫은 지금 봐도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1999년 작품으로 그때 당시에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심은하씨의 청순하면서도 절절한 연기에 이끌려 봤었는데...그 당시에도 예전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했었습니다..스토리가 진부적일수도 있지만 진부적이지 않았던건 연기면 연기 대사면 대사..그 어느 것 하나도 진부하지 않아서인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명대사들이 많았던 작품으로 '당시 부셔버릴꺼야'라고 심은하씨가 말하는데...조용히 부셔버릴꺼라고 하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정말 부셔버릴꺼 같았던 심은하씨.ㅎㅎ정말 좋아했던 배우였는데..지금은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정말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펭수가 나왔습니다...펭수가 나오는 모습을 본 아들이 펭수를 봐야 한다며 텔레비젼 리모컨까지 빼앗아 가며 집중하며 봅니다..아들은 만화프로그램이 아니면 보지를 않는데...펭수가 대세중의 대세인건 분명한가 봅니다..아들의 마음도 빼앗아간 펭수!!

저도 펭수가 요즘 대세인거는 알고 있었지만 펭수의 매력을 잘 몰랐었습니다..하지만 잠시 보고 있으니 펭수가 너무 귀엽습니다..펭수의 말투며 펭수의 몸짓...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펭수의 생각까지..무한 매력의 소유자의 펭수~이제부터는 저도 펭수의 팬이 될꺼 같습니다.

연애의 참견3에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연을 보았습니다..여자분이 사연을 보내셨는데...결혼하려는 남자에게 10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는것은 알았지만...그 여자친구가 결혼할 남자의 쌍둥이 형하고 썸을 타고 있었습니다..근데 더 황당한 것은 그 여자가 아직도 결혼할 남자와 쌍둥이 형이 살고 있는 집에 드나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세사람 모두 그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형이랑 그 여자가 썸을 타는 자체도 너무 웃긴데...잘 되서 결혼까지 한다면?전 여자친구가 형수가 되는건데...저런사람들과 같이 가족이 되는건데...어떻게 가능하다는 건가요?...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어이 없습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서 할때가 많습니다..그럴때마다 항상 등장하시는 백종원님의 레시피는 쉽게 따라 할 수도 있고 성공확률도 높아 자주 따라 합니다..그런 백종원쌤의 레시피를 또 따라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맛남의 광장입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의 농산물들을 소비할 수 있게 음식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판매까지 하는 프로그램입니다..지역의 농산물들이 아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농산물이거니와 레시피들도 너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라 요리하고 싶게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회가 거듭될수록 따라하고 싶은 레시피들이 늘어나기도 하거니와 앞으로의 레시피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