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먹으러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엿을 샀습니다.오래만에 본 호박엿을 보니 반가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어렸을때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있던 길쭉하고 딱딱한 호박엿을 사탕처럼 빨고 질근질근 씹으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행복했었는데..^^지금은 그런 딱딱한 엿은 아니지만 나이가 드니 이런 엿이 더 좋습니다ㅎ

아들은 마카롱이 더 좋은가 봅니다.~엿을 먹으라고 하니 마카롱을 사달라고 해서 아들은 마카롱을 사주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엿을 먹고 추억을 생각하듯이 아들은 커서 마카롱을 보며 추억을 생각할꺼 같으니 웃음이 납니다~ㅎ이런게 세대차이라는 거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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