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한번 해보고 싶다는 말에 신랑이 바로 이것저것 준비를 하더니 발길가는대로 떠나자고 했습니다~차에서 자기에는 너무 춥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계획을 잡고 떠나는 여행이 아닌 여행이 더 재미있을꺼 같아 서둘러 준비해서 바닷가 근처로 왔습니다.
발길가는대로 와서 차 안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꽤 낭만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역시나 밤에는 라면을 끓여 먹어야 찐여행이다 싶어 챙겨왔는데 야외에서 먹는 라면을 꿀 맛이였습니다~갑작스럽게 떠나 준비 안된것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던 여행이라 두고두고 생각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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