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우중충합니다...코로나에 심난하고 비가 오니 울적하고...남편님에게 퇴근길에 부대찌개를 사다달라고 부탁했습니다.포장되어진 재료들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고 맛있어서 종종 애용하는 가게입니다~만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에 더 찾습니다..ㅎ
재료들도 신선해서 믿음이 갑니다~부대찌개를 보글보글 끓여서 따끈하게 먹으니 비 오는날과 잘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어렵고 힘든 시기가 얼른 지나가 햇살이 쫙~내리쬐는 따뜻한 봄에는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도 꺼림낌없이 웃고 떠들 수 있는 날이 될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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