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잘 사는줄만 알았던 친구가 이혼을 할꺼 같다고 하여 친구의 집근처로 가서 만났습니다..이럴때 오히려 집에만 있으면 사람의 기운이 더 쳐지면서 의욕이 없어질꺼 같아 조금이라도 기분전환을 하면서 잠시라도 힘듬을 잊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분명 서로가 신중하게 한 선택이겠지만 어찌됐든 이혼이라는 것은 여자에게는 너무 힘들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친구도 이혼만은 안하려고 했지만 너무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힘들게 결정했다고 합니다..힘든 결정을 한 만큼 앞으로는 더 힘들지 않고 꿋꿋이 이겨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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