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구하기 힘든 달콤도넛을 드디어 먹게 됐다며 사는 김에 내껏도 샀다며 가져다 주었습니다.처음 들어보는 도넛이였고 왜 구하기 힘든가 했더니 지역별로 주문서를 넣는 날짜가 있으며 주문서 넣은 날짜에도 경쟁이 치열해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도넛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몇달을 보고 있다가 주문을 한거라며 피토하듯이 말하는 친구.ㅎㅎ경쟁이 치열한 도넛은 어떤 맛일까 했는데 이름 그대로 달디 단 도넛이라 이게 그렇게까지 경쟁을 하면서 먹어야 되는 도넛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냉동실에 넣고 하나씩 꺼내 먹을때마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며 이제는 어딜가나 챙겨가고 싶은 맛이였습니다...지금 몇 개 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음번 주문서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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