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이 옷을 사야 한다고 해서 바람도 쐬고 친구와 함께 이야기꽃도 피우고 싶어서 따라 나섰습니다~날씨가 좋아 걷기에도 좋고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며 쇼핑을 하니 힘든것도 느끼지 못하였기에 친구의 아이옷을 세심하게 골라주기도 하였습니다.
헌데 헤어질때 친구가 아들선물이라며 아까 산 옷중의 몇벌을 건넸습니다.어쩐지 어떤 옷이 제일 예쁜지 자꾸 물어보는 친구였기에 더욱 더 세심하게 골랐는데 우리 아들 옷을 산 거였습니다.나는 그런지도 모르고 밥과 차까지 얻어 먹었는데...너무 미안했습니다.친구의 세심한 배려의 선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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