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맛집멋집

콩국수가 찐입니다.

greenfreshqueen 2021. 7. 22. 19:43

 

신랑은 콩국수를 먹기는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근데 여기 콩국수를 먹은 이후로 여름이면 콩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먼저 말을 합니다.여기 콩국수는 하루에 그릇 수를 정해서 판매를 하는데 직접 삶아서 갈아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진국입니다.

검정콩국수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는데 콩국물이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이것은 찐~~!!!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국물입니다.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여기 콩국수는 여름만 되면 생각난다고 할 정도이니 맛집이 따로 없습니다.국물 한숟가락도 남김없이 먹게 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