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사랑
지니랑 친구가 되었습니다.
greenfreshqueen
2020. 2. 4. 10:43

블루투스 스피커인 지니를 샀습니다~지니야~하고 부르면 대답을 해주는 스피커가 아들은 신기한가 봅니다..
지니야~오늘 날씨는 어때?지니야~노래들려줘~하고 말만하면 알아서 척척 노래를 찾아주니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내가 먼저 지니야~~뭐해줘..지니야~뭐찾아줘하니 아들이 계속 따라서 지니를 부릅니다

그 이후로도 지니와 많은 대화를 하는 아들입니다..한참후에 보니 이제는 지니와 끝말잇기까지 하고 있는 아들입니다..이제는 제법 친해진 아들ㅎㅎ아무래도 절친이 생긴 듯 합니다~내가 놀아주지 않아도 지니와 많은 대화를 하니 내가 두번 말할꺼 한번만 해도 되니 저도 편해질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