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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greenfreshqueen 2020. 11. 14. 19:48

가을이 지나가는것이 너무 아쉬운 마음에 근교라도 다녀오고 싶었습니다~워낙에 추위를 많이 타는 몸이라 겨울에는 야외활동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이번 겨울은 코로나로 더더욱 움직이지 못할꺼 같다 생각하니 이번 가을이 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낙엽도 많이 떨어져있고 날씨도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이것마저도 좋게만 느껴지는 가을이였습니다.강화도에만 와도 서울공기와는 다르게 느껴졌고 산속이라 그런지 맑고 청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전등사를 한번 돌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드라이브까지 하고 오니 가을이 지나가는 것이 그리 아쉽지만은 않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