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사먹는 짜장밥 못지 않습니다~
greenfreshqueen
2020. 7. 17. 21:41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가 저녁에 아이들을 주려고 짜장을 했다며 집에가서 저녁 준비 하지 말라고 챙겨주었습니다.같이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서로의 고충을 알고 서로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도 알아서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좋고 편합니다.
아이들을 주려고 만들었다더니 재료도 작게 잘 만들었습니다.마침 신랑도 늦게 퇴근하니 아들과 단둘이 먹는 밥이라 부담도 없고 짜장도 있어서 저녁 시간이 한가하고 편안했습니다~중국집에서 시켜 먹는 것처럼 주려고 볶음밥을 만들어서 짜장에 비벼 먹었더니 중국집에서 시킨 음식보다 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