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카페데이트 나왔습니다.
greenfreshqueen
2020. 6. 10. 16:25
진짜 갑작스럽게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거 같습니다.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점퍼를 챙겨 다닐 정도였는데 이제는 불볕더위가 찾아와서 아침9시가 되어도 너무 덥다 못해 뜨겁기까지 합니다.아직 선풍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더위가 찾아와서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부랴부랴 선풍기를 꺼내 청소를 하고 나니 너무 더워서 아들을 데리고 카페로 나왔습니다.아들도 더위에 지쳤는지 집에서 꼼짝않고 있다 카페에 나오니 힘이 솟아나는 듯 보였습니다.옆에 앉아 쫑알쫑알 끝도 없이 얘기를 해서 귀가 따가왔지만 그래도 아들과 함께 카페에 나오니 기분전환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