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스승의날입니다~
greenfreshqueen
2020. 5. 15. 13:00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서 집에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과 함께 먹으려고 자그만한 케이크를 샀습니다~아들이 전혀 학습지에 관심을 갖지도 않고 장난끼가 많아서 학교나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학습지 선생님께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애정을 쏟아주셔서 변화하는 아들 모습에 늘~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잠깐 왔다 가시는 선생님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에게도 많은 정보를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면서 아이에게 애정을 쏟아주시니 저도 잠깐 왔다 가시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스승의 날이라 제 마음을 표현하고는 싶어 케이크를 가져다 드리며 장난삼아 노래도 불러 드리니 학습지 선생님이 된 이후로 최고로 기쁜날이라 말씀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