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랑

밤 나들이 나왔습니다.

greenfreshqueen 2020. 5. 4. 22:24

연휴 기간이지만 내내 집에만 있었습니다.놀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직은 아들을 위해서라도 조심해야 할때인듯 싶었습니다.날씨도 좋고 휴일도 기나긴데 집에만 있자니 점점 우울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그래서 밤 마실이라도 나왔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뒹글댕글 거리다 나오니 신이 난 기분이었습니다.아들도 신이 나서 뛰어 다니는 걸 보니 얼른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더 들었습니다.산책도 하고 던킨으로 와서 차도 마시니 연휴를 보내는 기분이 났습니다.연휴가 끝나고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어 마음껏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