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사랑
밝고 해맑게 오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greenfreshqueen
2020. 4. 22. 15:47
아들과 함께 마트에 가면 매번 새로운 군것질을 구경하느라 바쁨니다..아들도 딱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놀이터에 나가도 친구들이 없다 보니 나랑 함께 마트에 구경가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못 먹어 봤던 간식거리들을 카트에 담는 것이 가장 행복해 보이는 아들입니다.ㅎ
오늘은 전에 먹어 보지 않았던 토핑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너무 즐거워라 합니다..간식만 보고도 행복해 하는 아들을 보고 있으면 순수함에 예뻐 보입니다.아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아무런 걱정없이 그저 해맑게 지내고 싶습니다.이제 다시는 해맑게 지내는 삶은 없겠지만...ㅠ아이만이라도 오랫동안 밝고 해맑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