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신랑을 위한 밥상입니다

greenfreshqueen 2020. 4. 21. 21:13

아들과 함께 둘이서 식사할때에는 정갈하게 차려먹지 못하고 대충대충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루이틀도 아니고 벌써 세달이 넘는 시간을 하루세끼를 집에서 먹으니 먹는 것 조차 힘들때가 많습니다...하지만 신랑만큼은 밥상다운 밥상처럼 차려주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종일 고생하기도 하고 나를 생각해서 밥을 먹고 들어올때도 많은데 어쩌다 한끼를 제대로 차려주지 못하면 계속 마음에 걸려서 반찬이 많지 않더라도 예쁘게 차려주려고는 합니다~차려 놓고 나면 나도 이렇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또 내일이 되면 대충 차려 먹습니다.